[경복궁역 맛집] 제이엘리 - 내가 먹어본 뇨끼 중에 1등

안녕하세요 JOY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종로 맛집 ‘제이엘리’입니다.
사실 7월인가 갔던 곳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합니다 ㅎㅎㅎ 바빴다고 핑계를 대기엔 너무 시간이 지났군 큼…

제이엘리

네이버 지도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데요, 알고보니 제가 매 여름마다 가는 삼계탕 맛집 토속촌 바로 맞은 편이더라구요?!!! 띠옹…
여기도 맛집 천국이군요…ㅎㅎㅎ

일단 실내 조명이 어둡고 그래서인지 커플들이 특별한 날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아요!

저는 친구가 최근에 오래 준비하던 시험이 끝나서, 고마운 사람들을 챙기겠다며(?) 밥을 사준다고 해서 갔습니당!
별로 한 게 없어서 얻어 먹기 미안했지만,, 그래도 이 친구를 거의 2달 만에 보는거라서 좋았아요 ㅎㅎㅎ

이건 라자냐(30,000)인데요,
진짜 치즈와 크림의 풍미가 굿bbb
나도 모르게 계속 손이 가요…
이제 집에 오븐도 생겼겠다! 라자냐를 직접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이건 엔초비 오일 파스타(24,000)입니다!
사실 주문한 메뉴 3개 중에는 가장 평범했던 것 같아요.

얘는 대파감자뇨끼(24,000)입니다
이건 진짜 제가 먹어본 뇨끼 중에 1등이었어요!!

뇨끼도 쫀득쫀득 맛있는데, 크림 소스도 대박이에요.
뇨끼 다 건져 먹고도 계속 소스를 퍼먹게 되는..ㅎㅎㅎ

다음에 감자씨 꼭 데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추천할 만하지만… 가격대도 좀 있다보니 완전 강추는 아니예요. 물론 저 뇨끼를 먹으러 다시 한번 더 갈 의향은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