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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번 - "구의 증명" by 최진영 수업에 들어갔다가 학생이 무조건 읽어야 된다면서 내 손에 꼭 쥐어준 책. 바빠서 책 읽을 시간 없다고 여러번 거절했지만, 소용이 없었다..ㅎㅎㅎ 그래도 본인이 얼마나 재밌었으면 그렇게까지 당부 또 당부를 할까 싶어서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내가 주는 평점: 3.0 학생이 강추한 책이지만,,, 그렇게까지 내 마음에 큰 울림을 주진 못한 것 같다...ㅎㅎㅎ 설정이 조금 기괴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문학적인 장치라고는 하지만, 난 좀 더 현실적인 묘사나 스토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일단 분량이 짧고 문장이 간결해서 후루룩 읽기 쉬운 책이었다. 사실 어둡고 힘든 이야기라서 가슴 한 켠이 갑갑해지는 기분도 들었지만, 마냥 침울했다기 보단 조금 차분해진 상태로 책을 한장씩 읽어나간 것 같다. 주인공 두 친구가 어릴 .. 2024. 1. 28.
2024년 2번 - "The Housemaid" by Freida McFadden 올해 첫 원서! 아무래도 원서는 언어 자체부터 편하지 않게 때문에 재밌는거 읽는게 최고인 것 같다. Goodreads에서 '스릴러, 호러' 분야 추천 도서 목록을 뒤지다가, 4.3점(5점 만점)을 받았길래 리뷰를 믿고 구입했다. 아마존 킨들에서 4.39달러에 구입했고, 지금 환율 기준으로 5,800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작년에 kindle unlimited를 무료로 한번 써봤는데,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막상 내가 한 달에 읽을 수 있는 책은 1~2권 정도 밖에 안됐다ㅠㅠㅋㅋㅋㅋ unlimited의 장점은 읽다가 재미없을 때 다른 걸로 맘 편히 넘어갈 수 있다는 건데, 그러다보니 한 책을 진득하게 읽지 못하고 자꾸 이것저것 왔다갔다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돈이 조금 아깝더라도,.. 2024. 1. 22.
2024년 1번 - "그냥 하지 말라" by 송길영 교직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부터 내 길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내가 진짜 교사가 되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막연히 멋있어 보이고 안정적인 것 같아 이 길을 선택한 걸까. 고생 고생해서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던 직업을 갖게 되었지만, 나 스스로도 내 꿈에 확신이 없었던 것인지, 자꾸만 남의 떡이 커보이고, 내 일에 대한 불평 불만만 커져갔다. 우리 반 학생이 예의 없게 행동하고 자꾸만 엇나갈 때, 남들이 힘들어서 다 하기 싫다는 업무가 거절 못하는 나에게 자꾸만 넘어올 때, 행정 업무에 치이느라 내가 교사인지 행정 공무원인지 도무지 구별할 수 없을 때. 마음 속에서 내 일에 대한 자부심이 계속 사그러져 가다보니, 외부의 작은 어려움에도 자꾸만 회의감이 피어오르고 이 일을 계.. 2024. 1. 22.
로컬이 뽑은 아차산역 찐 맛집! 육감만족(족발), 간도우초밥집 안녕하세요 Joy입니당^_^ 이번 방학엔 한 달 내내 연수를 듣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데요, 주말에라도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힘을 내야죠!!!! ㅎㅎ 이 주변에 산지도 벌써 몇 년이 됐는데, 여긴 파도파도 맛집이 나와요 ㅋㅋㅋㅋㅋ 최근에도 새롭게 족발, 초밥 맛집을 발견했는데, 진짜 너~~~무 괜찮아서 추천해봅니다bb 육감만족 네이버 지도 육감만족 아차산역점 map.naver.com 영업시간 : 매일 12:00 ~ 01:00 여긴 진짜,, 들어가자마자 맛집이구나 생각했어요 ㅋㅋㅋ 사람이 엄청 많아서 시끌시끌했는데, 특히 등산하고 회식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반반족발을 먹었고, 배달하면 보통 막국수가 같이 오던데, 여긴 막국수를 추가해야 돼요! 근데 저나 짝궁이나 족발만 다 먹기에도 배부를 것 같.. 2024.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