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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독서챌린지6

2024년 5번 - "The echo of old books" by Barbara Davis 새로 산 킨들 이북리더기로 읽은 첫 책!! 한 달에 적어도 2권은 읽겠다며 의기양양하게 킨들 언리미티드를 구독했으나, 결국 첫 달에 성공한 건 이 책 하나. (실물 책도 하나 읽었으니 얼추 목표 달성인 것 같기도 하구..?) 학기 초라서 정신 없이 바빴다고 핑계를 대기엔, 지난 3월 한 달 동안 그냥 뭔가를 하고 싶지 않아서 퇴근하면 곧장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다. 무기력함이었는지, 내 몸이 정말로 휴식을 필요로 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이젠 충분히 쉬면서 몸도 마음도 회복했으니, 봄 기운과 함께 다시 슬슬 움직일 때가 된 것 같다! 고로 블로그도 다시 복귀!! 내가 주는 평점: ⭐⭐⭐(➕0.8) 4점을 줄까도 잠깐 고민했는데... 그러기엔 이야기가 조금 늘어지는 듯한 느낌을 종종 받았어서 아쉽지만 3.8.. 2024. 4. 10.
2024년 2번 - "The Housemaid" by Freida McFadden 올해 첫 원서! 아무래도 원서는 언어 자체부터 편하지 않게 때문에 재밌는거 읽는게 최고인 것 같다. Goodreads에서 '스릴러, 호러' 분야 추천 도서 목록을 뒤지다가, 4.3점(5점 만점)을 받았길래 리뷰를 믿고 구입했다. 아마존 킨들에서 4.39달러에 구입했고, 지금 환율 기준으로 5,800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작년에 kindle unlimited를 무료로 한번 써봤는데,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다고 하지만 막상 내가 한 달에 읽을 수 있는 책은 1~2권 정도 밖에 안됐다ㅠㅠㅋㅋㅋㅋ unlimited의 장점은 읽다가 재미없을 때 다른 걸로 맘 편히 넘어갈 수 있다는 건데, 그러다보니 한 책을 진득하게 읽지 못하고 자꾸 이것저것 왔다갔다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돈이 조금 아깝더라도,.. 202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