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자역 직장인들에게 핫하다는 ‘서울뼈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사정으로 한동안 휴업이었는데, 얼마 전부터 다시 문을 열었더라구요 ㅎㅎㅎ
저는 토요일 낮 12시 20분쯤 가게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3팀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가게 회전율이 빨라서 생각보다 금방 들어가요. 15분 정도 기다렸나 모르겠네요.
서울뼈칼국수
서울 광진구 능동로 285 1층
웨이팅하면서 먼저 주문을 해놓으면 됩니다!
이날 비도 오고 그래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뼈칼국수(10,000원) 2개를 시켰습니다 ㅎㅎㅎ
어떤 리뷰를 보니까 싱겁다고 되어 있던데, 테이블마다 소금, 후추, 다진마늘이 놓여 있으니까 취향껏 먹으면 될 것 같아요!
한 그릇에 뼈 덩어리 큰 거 2개가 들어 있어요!
살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당 ㅎㅎ
면은 쫄깃쫄깃한 편!
부들부들한 식감은 아니고 수제비를 면으로 먹는 느낌?!입니다!
근데,,, 뭐랄까 국물이 엄청 깊다는 느낌은 안 들어요ㅠ
그냥 나쁘지 않다 정도..?
이건 근데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진 않고ㅠㅠ
저라면,, 바로 근처에 있는 ‘능동국시’에 갈 것 같네요!
군자역 밥집/맛집 추천 - 능동국시 (추운 날씨에 제격인 사골국물 찐한 고기국수) 왕왕왕추천!
여기도 군자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칼국수라기보다는 고기국수 같아요 ㅎㅎ
면이 쫄깃하지 않고 부드럽게 부서지는 느낌이라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국물은 진짜 대박입니당👍🏻👍🏻
완전 근처에 있는 식당들이라서 두 군데 모두 가서 직접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기 전에 능동국시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ㅎㅎㅎ
여러분 모두, 해버 해피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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