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칼국수 맛집 ‘황생가 칼국수’(두 번은 글쎄…) & 안국역/인사동 수제맥주 펍 ‘맥이냥’ 추천 (혼술,2차로 좋을 집)
지난주 주말엔 참 바빴네요. 토요일엔 짝궁 감자씨랑 놀고, 일요일 저녁엔 대학 동기들이랑 안국역에서 놀고..!ㅎㅎㅎ 안국역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미쉐린 가이드 2023에 이름을 올린 ‘황생가 칼국수’에 갔습니다. 일요일 저녁 4시 반에 갔는데 놀랍게도 줄이 있었어요… 물론 한 30분 정도 밖에 안 기다리고 들어갔답니다! 수육은 꽤 비싸길래,, 그 돈은 2차에서 맥주로 쓰자 싶어서 ㅋㅋㅋ 4명이서 사골 칼국수(11,000) 하나씩 시키고, 왕만두(11,000) 한 접시를 나눠먹었습니다! 왕만두는 사진에 있는 것처럼 딱 7개 나와요 ㅎㅎ 일단 제 평을 간단히 말하자면,,, 건강하다, 근데 밍밍하다ㅠㅠ 딱 이거예요!ㅠㅠㅠ 칼국수 국물 음,, 나쁘지 않은데 약간 싱거운 느낌이 있어요. 깊고 진하다 이것보다는..
2022. 12. 18.